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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친구와 함께 영화관을 갈때면 꼭 있는 오락실이 있다. 우리가
가는 동네에 있는 영화관에 영화시간 기다리라면서 놀 수 있는
공간이 있는데, 남자친구는 그 영화관을 갈때마다 오락식에 들리는
것 같다. 나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에 오락실에서
노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, 남자친구가 너무 천진난만하게 게임을
즐기는 모습을 보면 어린아이같이 보여서 귀여워서 놀게 냅둔다.
어차피 자기 돈 자기가 쓰면서 놀겠다는데 뭐라고 하는것도
웃기니까. 남자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싸우는 게임이다.
유명한 게임인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나지 않는다. 남자친구가
게임을 하면서 느끼는건데, 게임은 정말 좋아하지만 게임은 진짜
못하는 것 같다. 게임방법만 알면 내가 이겨버릴 것 같은...
정도라고 해야할까? 나는 어렸을때 오락실에 대한 추억이 별로
없어서일까, 오락실하면 그냥그런데 남자친구는 정말 좋아한다.
오락실때문에 그 영화관에서 영화를 자주 보는 것 같기도 하고,
그냥 귀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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